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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ology(생리학)

생리학(Physiology)란?

by 긍정돌리오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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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긍정돌 리오' 입니다. 오늘은 '생리학'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 몸에 대한 학문은 아주 다양합니다. 생리학, 해부학, 유전학, 생화학, 생물학 등,

그 중에서도 오늘은 '생리학'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생리학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생물의 기능이 어떻게 나타나고 이루어지는지 인과관계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분석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체생리학은 우리몸의 시스템과 기능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안정화된

내부 환경을 유지하는가에 대해 연구합니다. 이 안에는 신경, 심혈관, 내분비, 호흡기, 소화기 및 소변 시스템,

세포 생리학 및 운동 연구가 포함되어 있는데, 인간의 생리에 관한 이해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하여 전반적인 인간의 복지를 향상시키는데 굉장히 중요하다.

 

인간의 기계, 물리, 생화학적 기능과 구성 세포, 장기 등의 특성에 대해 과학적인 연구를 통하여 인체가 생명을 어떻게

유지하고, 작동시키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생리의 변화는 개인의 심리 즉 정신적 기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시로는, 특정 약물의

영향이나 물질의 독성 수준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의 영향에 대한 인간의 행동의 변화는 인간의

건강을 평가하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생리학의 역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세시대 생리학-

프랑스 의사 장 페르네르(1497-1558)는 처음으로 생리학이라는 용어를 도입했습니다. 

1610년대 산토리오 산토리오는 맥박 수를 측정할 수 있는 장치와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기구인

서모스코프를 처음으로 사용했습니다.

1791년, 루이지 갈바니는 개구리를. 해부하는 실험을 통해서 전기의 역할을 설명하였습니다.

1811년 세자르 줄리안 장 레갈로바는 동물 해부와 병변에서 호흡에 대한 부분을 연구하였고,

같은 해 찰스 벨은 Bell-Magendie의 법칙을 연구를 통해 발견, 척수의 등근, 복근의 기능적 차이에 대해서

비교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1824년 프랑수아 마젠디는 감각근에 대해서 연구하고 이에 대한 설명인 벨 마젠디법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소뇌의 평형작용에 대한 최초의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858년 조셉 리스터는 외과적 부상과 창상 후 생기는 혈액의 응고와 염증의 원인에 대해 연구, 훗날

수술실에 사용되는 소독약을 발명하여 수술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들의 숫자를 대폭 감소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1876년 런던에는 최초의 생리학회가 설립이 되었고, 훗날 1887년에는 미국생리학회(APS)가 설립되어

생리학의 정보를 널리 보급하였습니다.

1891년 이반 파블로프는 대중들에게 이미 유명한 '파블로프의 개'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서 

'조건부 반응'(무조건 반사, 조건 반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9세기 생리학에 관한 논문, 학술자료들이 널리 보급됨에 따라서 지식은 급속도로 축적되기 시작했습니다.

1838년에 마티아스 슈라이덴과 테오도르 슈완의 세포 이론이 출현하였는데, 우리 몸의 유기체는 세포라고

불리우는 단위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1929년 대포 호메오스타시스에 의해 '체내의 안정된 상태 유지 및 생리학적 과정'을 나타내는 이론이 탄생했습니다.

이는 즉 신체 내부 환경을 조절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처음에 여성들은 생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참여가 제한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미국 생리학회의 모든 계급에는 

남성만 포함되었을 정도로, 여성들이 생리학에 접근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1902년, 미국 생리학회는 '아이다 하이드'라는 최초이 여성 회원을 선출했습니다.

미국 대학 여성 협회의 대표인 아이다 하이드는 과학과 의학 안에서 양성평등을 강조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생리학회에는 점차 많은 여성 회원들이 선출되기 시작했습니다.

 

1975년 보딜 슈미트 닐슨은 사상 처음으로 첫 여성 미국심리학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하였습니다.

거티 코리는 1947년 에너지 생성을 위한 대사 메커니즘을 발견하고, 글리코겐이라는 인산염을 포함한

포도당의 형태를 발견하여 노벨 생리학, 의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그들은 젖산 사이클이라고도 하는

코리 사이클을 발견하였는데, 이는 근육 조직에서 젖산 발효를 통해 글루코스를 다시 젖산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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